신발, 의류 브랜드 스베누가 각 종 e스포츠 대회에 이어 스타테일을 후원한다.

스베누는 ‘소닉’으로 잘 알려진 황효진 대표가 런칭한 신발 및 의류 브랜드로 스타크래프트 : 브루드워, 스타크래프트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등의 대회를 후원했다.

스베누의 후원을 받게 된 스타테일은 2010년 9월에 창단해 이승현(KT)과 원이삭(yFW), 최지성(무소속)등의 유명한 스타크래프트2 선수들을 키워냈고 2013 GSTL 시즌 2를 우승한 팀이다.

스타테일은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5 시즌에서 대만팀인 Yoe Flash Wolves와 연합 팀을 구성해 ST-Yoe로 활동하고 있다. 2라운드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지만, 새롭게 김명식과 박수호를 영입하고 스베누의 후원을 받아 3라운드에서의 활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선종 감독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리그 3라운드부터 팀 이름이 스베누로 바뀌었고 유니폼과 팀로고까지 바뀌었다. 팀을 이렇게 만들어준 황효진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변화된 팀명과 유니폼은 29일 2015 스베누 GSL 시즌2 16강 경기부터 적용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