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의 손꼽아 기다리던 그 날이 다가왔습니다. 각 지역 1위 팀들이 모두 출전해 진정한 황제로 거듭나기 위한 대회.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을 확정지은 여섯 개의 게임단이 미국 플로리다 탈라하시에 위치한 도널드 L. 터커 시빅 센터에 모여들었습니다.

현지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시작된 MSI 1일 차 일정에서 가장 돋보였던 팀은 한국 대표로 출전한 SKT T1이었습니다. 하루 3승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특히, '페이커' 이상혁 선수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선물로 받기도 했습니다.

화끈하과 화려한 경기가 이어졌던 MSI 1일 차. 경기장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 입장 시간이 멀었는데도 대기열이 상당했습니다


▲ 그 옆에는 기다림에 지친 관객들을 위한 음료 서비스가 준비되어 있었죠


▲ 현장 관람의 꽃, 굿즈 판매대가 보이네요


▲ "어서 내 돈을 가져가!"


▲ 그리고 코스프레 역시 빠질 수 없죠!


▲ 색다른 옷차림의 팬이 인터뷰에 임하고 있습니다


▲ 프나틱의 '후니' 허승훈 선수... 목이 근질근질할 것 같습니다...


▲ MSI 1일 차 일정이 곧 시작되려 합니다!


▲ 한국 대표 SKT T1의 늠름한 모습


▲ 반가운 얼굴들이 보이네요


▲ 해외 해설진과


▲ 우리에게 익숙한 롤챔스 3인방도 중계 준비에 한창입니다


▲ '데프트' 김혁규 선수 덕분에 조만간 국수 한 그릇 먹을 수 있겠네요


▲ 출전 준비를 서두르는 SKT T1 선수들


▲ 엄청난 경기력으로 1일 차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포스와 함께 1일 차 풍경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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