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시공의 폭풍에 참전할 두 영웅, 모랄레스 중위와 아르타니스의 외형부터 번들 스킨 정보를 포함하여 새로운 기술 효과가 돋보이는 신규 스킨, '공허의 유산' 특전 보상 탈것인 공허의 질주자부터 시체매 탈것까지. 다양한 탈것의 정보는 유저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영상에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신규 영웅들의 외형 정보였다. 그간 공개된 컨셉아트나 일러스트가 아닌 실질적인 외형이 공개된 것인데, 의무관 영웅으로 알려진 '모랄레스 중위'는 영상을 통해 영웅의 이름까지 알려진 셈이다.
레이너와 폴스타트의 신규 스킨도 상당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보안관 레이너와 해적 폴스타트는 기술의 외형이 변화하는 특급 스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해적 폴스타트는 하스스톤에 등장하는 해적 기사의 외형을 지녔으며 망치 대신 닻을 던지는 기술 효과가 인상적이다.
신규 탈것의 정보도 풍성하다. 총 다섯 가지의 새로운 탈것이 등장하는데, 블리즈컨 2015 보상인 '시공의 전투 야수'나 공허의 유산의 특전 상품인 '공허의 질주자'를 제외하더라도 총 세 가지 새로운 탈것이 공개되었다.
보안관 레이너와 짝을 이룰 탈것 '보안관의 경호마'를 시작으로 할로윈 보상 이벤트를 기대하게 하는 '저주받은 기사의 군마', 스타크래프트 매니아들의 로망 '시체매'까지. 어느 하나 아쉬울 것이 없는 매력적인 탈것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영상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