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수가 데드픽셀즈를 떠나 북미의 '사이스톰 게이밍'에 들어갔다.

방태수는 30일(한국시간) 사이스톰 게이밍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단 소식을 밝혔다.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레드불 배틀 라운드에 출전한 방태수는 팀 오너인 '프리돔' KJ 가르시아와 만나 팀 입단에 대해 의논했다고 알려졌다.

북미에서 주로 활동하는 사이스톰 게이밍은 KJ클랜을 시작으로 스타크래프트2와 함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카운터 스트라이크 종목 팀을 운영한다. 팀원 중에는 마이인새니티에서 활동했던 'Arium'이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