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IEM 공식 홈페이지

LPL 우승팀인 LGD가 IEM 새너제이에 참가한다.

롤드컵 '죽음의 D조'에서 조 3위를 기록하며 탈락한 LGD가 IEM 산호세에 참가한다. LGD는 중국 LPL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중국 1번 시드를 차지했지만, kt 롤스터와 TSM에게 좌절하며 아쉽게 롤드컵 무대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LGD는 다시 한 번 IEM 새너제이에서 자존심 회복의 기회를 갖는다. 롤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오리젠을 꺾으며 저력을 보여줬고, IEM 산호세에 다시 한 번 TSM과 오리젠과 만날 가능성이 생겼다.

그 밖에도 다양한 팀들이 IEM 산호세에 참가한다. 롤드컵 8강에 진출한 프나틱을 비롯해 북미의 CLG와 TSM, 한국의 진에어 그린윙스가 참가해 총 6개 팀이 각축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IEM 새너제이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산호세 SAP 센터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를 개최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팀들이 참가한다.


■ IEM 새너제이 참가 팀

프나틱(유럽)
오리젠(유럽)
CLG(북미)
TSM(북미)
진에어 그린윙스(한국)
LGD(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