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테란’ 이윤열 전 프로게이머, ICIA 교육원과 함께 e스포츠 후진 양성에 나선다.

‘천재 테란’이라 불리며 e스포츠를 이끌던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 선수가 ICIA교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e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이라는 국내 유일무이한 교육 과정의 전문 강사진으로 참여해 후진 양성 교육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의 성장세가 가속화되고 e스포츠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다양한 직업 유형과 함께 고용 기회가 발생하고 있다. 다수의 기업이 자체적으로 e스포츠 사업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e스포츠 기획 및 운영, 게임단∙미디어 운영,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프로듀서, 리포터, 프로그램 진행자, 전략분석가, 마케터 등 그 직업유형만 해도 스포츠 시장 못지않다.

e스포츠 사상 최초로 마케팅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의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선정되어, 수강생들은 e스포츠 시장에 취업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윤열 전 선수는 2000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각종 리그를 휩쓸며 화려한 경력을 쌓고 팬들 사이에서는 ‘천재 테란’으로 통하고 있다. 선수 활동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의 e스포츠 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프로게임단의 매니저도 역임했던 만큼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e스포츠 산업의 생생한 현장에 대해 후진들에게 전달∙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아프리카 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과정에서도 개인방송 플랫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강의를 담당할 예정이다.

‘e스포츠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1기에 이어 2기를 모집 중이며, 오는 12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다. 고용노동부 지원으로 교육비 및 교재비가 무료이고 매 월 연수수당(최대 416,000원)을 지급 받으며 교육 수료 후 취업 지원까지 받게 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커리큘럼 및 교육내용은 ICIA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료제공 - I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