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카카오' 이병권, "LSPL행 이유? 가장 좋은 대우 약속해"
김병호 기자 (Haao@inven.co.kr)
'카카오' 이병권이 LSPL에 입단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병권은 19일, 중국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LSPL WanYoo에 입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에게 입단을 제안한 팀 중 Wanyoo가 가장 좋은 대우를 약속했으며 중국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카카오' 이병권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이번 시즌 LSPL에서 뛰게 되었다. iG 팀과 결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계약 연장할 때 몇가지 문제가 생겼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iG와 결별할 수 밖에 없었다.
Q. 지난 시즌5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가지 원인 때문에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제 나는 iG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유를 말하기 어렵다.
Q. LCK나 LPL 팀에 들어가지 않고 LSPL 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LPL 팀과도 접촉을 했었지만, 지금 계약한 팀이 내게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WanYoo게임단은 대기업으로 투자 규모도 비교적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체계도 LPL 팀만큼 잘 잡혀 있었다. 나 또한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왕유 게임단과 함께하게 됐다.
Q. 얼마전 '스피릿' 이다윤이 프나틱에 입단했다. 프나틱이 '카카오' 이병권에게도 당연히 접촉했을 것 같은데, 끝내 국외 팀이 아닌 중국 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중국의 대우가 더 좋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보다 중국을 더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Q. kt 애로우즈 시절부터 '루키' 송의진과 함께 하며 좋은 협력관계를 보여줬다. 작년에도 송의진과 함께 LPL에서 활약했는데 송의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송의진은 정말 많이 노력하는 선수다. 게임에 대한 조예도 깊고 성격도 매우 좋다. 내게는 동생과도 같은 존재다. 그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Q. '와치' 조재걸이 이번 시즌 LSPL에 합류했다. 그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조재걸은 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정글이다. 그는 항상 팀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야 자신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선수다.
이병권은 19일, 중국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LSPL WanYoo에 입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자신에게 입단을 제안한 팀 중 Wanyoo가 가장 좋은 대우를 약속했으며 중국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카카오' 이병권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이번 시즌 LSPL에서 뛰게 되었다. iG 팀과 결별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계약 연장할 때 몇가지 문제가 생겼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iG와 결별할 수 밖에 없었다.
Q. 지난 시즌5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여러가지 원인 때문에 전체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았다. 이제 나는 iG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이유를 말하기 어렵다.
Q. LCK나 LPL 팀에 들어가지 않고 LSPL 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LPL 팀과도 접촉을 했었지만, 지금 계약한 팀이 내게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했다. WanYoo게임단은 대기업으로 투자 규모도 비교적 안정적일 뿐만 아니라 체계도 LPL 팀만큼 잘 잡혀 있었다. 나 또한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내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기에 왕유 게임단과 함께하게 됐다.
Q. 얼마전 '스피릿' 이다윤이 프나틱에 입단했다. 프나틱이 '카카오' 이병권에게도 당연히 접촉했을 것 같은데, 끝내 국외 팀이 아닌 중국 팀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중국의 대우가 더 좋을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보다 중국을 더 많이 알고 있기 때문이다.
Q. kt 애로우즈 시절부터 '루키' 송의진과 함께 하며 좋은 협력관계를 보여줬다. 작년에도 송의진과 함께 LPL에서 활약했는데 송의진을 어떻게 평가하는가?
송의진은 정말 많이 노력하는 선수다. 게임에 대한 조예도 깊고 성격도 매우 좋다. 내게는 동생과도 같은 존재다. 그가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기대한다.
Q. '와치' 조재걸이 이번 시즌 LSPL에 합류했다. 그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조재걸은 팀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정글이다. 그는 항상 팀이 먼저이고 그 다음에야 자신을 생각하는 이타적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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