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게임즈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한국에서 제작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 리그 매거진 프로그램인 ‘Prime Time League KOREA(이하 PTL KOREA)’가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된다고 금일 밝혔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서머 시즌 LCK 중계에 앞서 ‘PTL KOREA’ 정규 편성으로 LoL 관련 콘텐츠의 첫 발걸음을 떼었다. 센트럴에서 제작 및 배포하고 있는 ‘PTL’은 2015년 1월부터 라이엇 게임즈의 공식 e스포츠 사이트(www.lolesports.com)을 통해 매주 한번씩 방송 중인 LoL e스포츠 뉴스 프로그램으로, 한 주간 벌어진 전세계 프로 리그 경기 결과, 분석, 에피소드, 경기 전망 등 다양한 정보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지난해 LoL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방영된 ‘PTL’ 영상에 한국어 자막을 입힌 ‘PTL : 롤드컵 특집’으로 해외 LoL 전문가들의 다양한 분석과 롤드컵 뒷 이야기 등 색다른 볼 거리를 선사한 바 있다.

‘PTL KOREA’는 스포티비 게임즈가 야심차게 준비한 특화 콘텐츠로 한국 팬들을 위한 LoL 종합 뉴스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스포티비 게임즈가 처음으로 한국에서 자체 제작하는 ‘PTL KOREA’는 한국에 맞게 LCK는 물론 국내외에서 열리는 다양한 LoL 리그 소식과 LoL 패치 정보, 화제가 되었지만 풀리지 않았던 소재를 주제로 한 토론으로 꾸며진다.

첫 방송부터 특급 패널들이 출연한다. 현 챌린저스 코리아 해설을 맡고 있는 ‘빛돌’ 하광석과 ‘강퀴’ 강승현에 전 LoL 프로게이머 출신인 ‘링트럴’ 정윤성과 ‘래퍼드’ 복한규 등이 걸출한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방송될 ‘PTL KOREA’은 LoL 리그와 LoL 소식을 동시에 전한다. 먼저 ‘GAME of The Week(게임오브더위크)’, ‘NEXT Weekly Preview(넥스트위클리프리뷰)’, ‘The Penta(더펜타)’ 코너에서는 국내외 LoL 리그 이슈와 함께 명장면을 선정해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League of Learning(리그오브러닝)’과 ‘비공식회담’에서는 LoL 패치에 대한 소식은 물론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패널들과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전하며 유저에게 보다 다양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전달한다.

‘PTL KOREA’는 LCK 경기가 있는 주간마다 30주간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 게임즈는 물론 eSports TV, 네이버 e스포츠, 유튜브, 아주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