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드림' 강경민이 CJ 엔투스와의 인연을 끝맺었다.

CJ 엔투스는 11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포지션에서 활동해온 강경민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CJ 엔투스는 "그동안의 많은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큰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경민은 지난 13년, CJ 엔투스 블레이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브라질 리그 소속 Keyd Stars에서 활동한 후 친정팀의 부름을 받아 2월 CJ 엔투스와 재계약했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고비를 마시며 아쉽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 출처 : CJ 엔투스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