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3 EACC] 대한민국 대표팀,"드래프트는 준비했던대로, 꼭 우승하겠다."
안민웅 기자 (Luccy@inven.co.kr)
"대한민국, 이번엔 꼭 우승 이뤄낸다!"
피파 온라인3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승섭, 강성호, 김정민, 김병권이 EA 챔피언스 컵 섬머 2016(이하 EACC)에 참가하며 포부를 밝혔다.
7월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EACC에는 한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7개 국가별 리그를 대표하는 8개팀(지난해 우승국 중국 2개팀)이 참가해 총 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국가대항전을 펼친다.
대한민국은 먼저 조별리그 A조에 속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4강 토너먼트를 향한 풀리그를 펼친다. 앞서 현지에 도착해 베이스캠프에서 합숙을 하고 있던 한국 대표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각오, 드래프트, 전술 등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Q. 오늘 컨디션이 어떤가
김승섭: 다 좋은데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다. 조식이 제일 맛있어서 일찍 일어나게 된다.
강성호: 컨디션은 괜찮다. 내가 제일 일찍일어난다.
김정민: 오늘 잘 될 것 같다.
김병권: 실감이 안되고 여행 온 기분이다.
Q. 이전 아시아 대회는 우승을 못했다. 이번 대회 기대는 어떤지.
김승섭: 이전 대회는 방심하고 안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엔 챔피언십 1~3위가 왔기 때문에 실력면에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김정민: 4강 토너먼트 승자 연전방식으로 가면 우리가 강할 것 같다. 조별 리그만 뚫고 가면 우승도 가능하다.
Q. 라이벌로 생각하는 국가가 있다면?
김정민: 다른 국가 영상을 보진 못했다. 장동훈 선수가 있는 중국 TMT가 가장 위협적일 것 같다.
Q. 김병권 선수는 특이사항이 발생할 때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쉬운 점 없는가?
김병권: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대회 때는 내가 이중에 있지 않을까? 형들은 긴장해야 할 것이다.
Q. 김승섭 선수는 트리플 크라운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김승섭: 일단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난다. 옆에서 우리팀 선수들도 많이 응원을 해줄 것 같다.
Q.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은?
김정민:호날두 등을 못뽑아서 잘못 뽑았다는 평이 있더라. 우리는 이전부터 연습해온대로 드래프트를 했고, 드래프트 순위가 안될 경우를 미리 예측하고 짠 것이다. 루카쿠, 나우두, 바일리 등의 픽은 계획대로 였다. 몇몇은 못 뽑은 부분도 있지만 만족스럽다.
강성호:호날두는 못 뽑을 줄 알았다. 우리가 8번째 추첨이 될 것 같아서 미리 플랜B를 준비했고, 첫 픽으로 3명을 뽑아서 좋은 부분도 있었다.
Q. 발로텔리는 왜 뽑았나?
김정민: 발로텔리가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다. 전술적 역할로서 필요한 선수고, 나만 좋다고 생각하나?
김승섭: 나는 모르겠다.
강성호: 몸싸움도 좋고 전술적으로 좋은 선수다.
Q. 수비수가 모자라진 않은가?
김승섭:기성용, 벤더 등을 풀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멀티플레이어 자원을 많이 뽑았다.
Q. 전술적으로 준비한 것이 있다면?
김정민: 챔피언십과 달리 수비수 제한 같은 것이 없다. 그렇다고 전술을 바꾸진 않을거다. 기존 플레이 모습을 보여주겠다.
Q. 골키퍼를 제일 마지막을 뽑았는데
김승섭: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우선순위를 최하위로 뒀다. 아마 골키퍼에게 까지 공이 가지 않을 것이다.
Q. 마지막 소감, 각오를 들려달라
강성호: 올해 있었던 대회를 계속 준우승하고 있다. 콩라인에 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금의환향 하고 싶다.
김승섭: 우승하면 3번째고, 다음 챔피언십까지 올해 4번의 기회인데 꼭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정민: 개인이 아니고 한국 대표로 온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김병권: 후보로 왔지만 대한민국 대표다. 형들 열심히 응원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다.
김승섭: 김병권 선수가 게임을 제일 많이 하더라. 여기에 수련하러 온 것 같다. 제일 많이 발전했다.
피파 온라인3의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승섭, 강성호, 김정민, 김병권이 EA 챔피언스 컵 섬머 2016(이하 EACC)에 참가하며 포부를 밝혔다.
7월 23일, 24일 양일간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 EACC에는 한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말레이시아, 중국 7개 국가별 리그를 대표하는 8개팀(지난해 우승국 중국 2개팀)이 참가해 총 상금 30만 달러를 놓고 국가대항전을 펼친다.
대한민국은 먼저 조별리그 A조에 속해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4강 토너먼트를 향한 풀리그를 펼친다. 앞서 현지에 도착해 베이스캠프에서 합숙을 하고 있던 한국 대표팀. 경기 전 인터뷰를 통해 각오, 드래프트, 전술 등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Q. 오늘 컨디션이 어떤가
김승섭: 다 좋은데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다. 조식이 제일 맛있어서 일찍 일어나게 된다.
강성호: 컨디션은 괜찮다. 내가 제일 일찍일어난다.
김정민: 오늘 잘 될 것 같다.
김병권: 실감이 안되고 여행 온 기분이다.
Q. 이전 아시아 대회는 우승을 못했다. 이번 대회 기대는 어떤지.
김승섭: 이전 대회는 방심하고 안일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다. 이번엔 챔피언십 1~3위가 왔기 때문에 실력면에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한다.
김정민: 4강 토너먼트 승자 연전방식으로 가면 우리가 강할 것 같다. 조별 리그만 뚫고 가면 우승도 가능하다.
Q. 라이벌로 생각하는 국가가 있다면?
김정민: 다른 국가 영상을 보진 못했다. 장동훈 선수가 있는 중국 TMT가 가장 위협적일 것 같다.
Q. 김병권 선수는 특이사항이 발생할 때 투입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쉬운 점 없는가?
김병권: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대회 때는 내가 이중에 있지 않을까? 형들은 긴장해야 할 것이다.
Q. 김승섭 선수는 트리플 크라운에 대한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김승섭: 일단 팬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난다. 옆에서 우리팀 선수들도 많이 응원을 해줄 것 같다.
Q. 드래프트에 대한 생각은?
김정민:호날두 등을 못뽑아서 잘못 뽑았다는 평이 있더라. 우리는 이전부터 연습해온대로 드래프트를 했고, 드래프트 순위가 안될 경우를 미리 예측하고 짠 것이다. 루카쿠, 나우두, 바일리 등의 픽은 계획대로 였다. 몇몇은 못 뽑은 부분도 있지만 만족스럽다.
강성호:호날두는 못 뽑을 줄 알았다. 우리가 8번째 추첨이 될 것 같아서 미리 플랜B를 준비했고, 첫 픽으로 3명을 뽑아서 좋은 부분도 있었다.
Q. 발로텔리는 왜 뽑았나?
김정민: 발로텔리가 무조건 좋다는 것은 아니다. 전술적 역할로서 필요한 선수고, 나만 좋다고 생각하나?
김승섭: 나는 모르겠다.
강성호: 몸싸움도 좋고 전술적으로 좋은 선수다.
Q. 수비수가 모자라진 않은가?
김승섭:기성용, 벤더 등을 풀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멀티플레이어 자원을 많이 뽑았다.
Q. 전술적으로 준비한 것이 있다면?
김정민: 챔피언십과 달리 수비수 제한 같은 것이 없다. 그렇다고 전술을 바꾸진 않을거다. 기존 플레이 모습을 보여주겠다.
Q. 골키퍼를 제일 마지막을 뽑았는데
김승섭: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우선순위를 최하위로 뒀다. 아마 골키퍼에게 까지 공이 가지 않을 것이다.
Q. 마지막 소감, 각오를 들려달라
강성호: 올해 있었던 대회를 계속 준우승하고 있다. 콩라인에 들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고 금의환향 하고 싶다.
김승섭: 우승하면 3번째고, 다음 챔피언십까지 올해 4번의 기회인데 꼭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정민: 개인이 아니고 한국 대표로 온 것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
김병권: 후보로 왔지만 대한민국 대표다. 형들 열심히 응원하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다.
김승섭: 김병권 선수가 게임을 제일 많이 하더라. 여기에 수련하러 온 것 같다. 제일 많이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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