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기반 보드게임이 등장할 예정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북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LoL을 기반으로 하는 보드게임 'Mechs vs Minions'이 오는 10월 13일에 출시된다고 발표했다.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는 협동 게임으로, LoL에 등장하는 챔피언과 미니언이 보드게임에도 모습을 드러낸다.

이번 보드게임에 등장하는 챔피언은 총 다섯 명으로, 럼블과 하이머딩거, 트리스타나, 코르키, 직스 등 모두 요들족이다. 유저들은 이들을 활용해 몰려드는 미니언을 물리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거 '던전앤드래곤즈' 방식의 캠패인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에서 발표한 보드게임에는 다섯 챔피언과 백 명의 미니언 미니어쳐를 비롯해 네 개의 주사위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다. 판매 가격은 75달러로 가책정됐다.

한편, 새롭게 출시되는 LoL 기반 보드게임은 북미와 유럽, 중국 지역에 판매가 확정됐으며, 한국에는 아직 출시 미정 상태다.

▲ 'Mechs vs Minions' 튜토리얼 영상(출처 : League of Legends 공식 유투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