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은퇴 이후 파리 생제르망 (이하 PSG) e스포츠 총괄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YellowStar' 보라 킴이 두 명의 한국인 용병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YellowStar' 보라 킴은 이미 2017 시즌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선수 구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레딧 AMA를 통해 밝혔다. 'YellowStar' 보라 킴은 "유럽에도 재능 있고 뛰어난 선수들이 있지만, 완벽한 팀을 위해서는 경험 많고 베테랑인 몇몇 한국 선수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팀에서도 역시 유럽의 젊은 유망주 선수와 이들을 잘 이끌어 줄 경험 많은 한국 선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PSG는 지난 'YellowStar' 보라 킴의 영입 기자 회견에서 "2017 LCS EU 챌린저 스프링 시즌에 참가하기 위해 팀 휴마의 시드권을 구매했다. 한편, PSG는 LoL팀 외에도 이미 두 명의 피파 프로게이머 'Agge'와 'Daxe'도 함께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