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SG 하스스톤 부문 지역 예선 조 추첨이 완료됐다.

오는 11월 10일부터 열리는 WESG 하스스톤 부문 지역 예선을 앞두고 A조부터 D조까지 조 추첨이 진행됐다. 한국 대표로 선발된 '스트라이크라이트' 목진혁은 B조에 배정됐고, '던' 장현재는 D조로 향했다.

'스트라이크라이트' 목진혁이 포함된 B조에는 말레이시아의 Phun Chai Wai와 홍콩의 Tsun Wing Fai, 뉴질랜드의 Jack Wang이 함께 배정됐다. 또한, D조에는 '던' 장현재를 비롯한 뉴질랜드의 Cameron Hughes, 홍콩의 Leung Pak Kan, 베트남의 Lan Hung Tran, 마지막으로 카자스흐탄의 Ilyas Kirtayev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목진혁과 장현재가 출전하는 WESG 하스스톤 부문 지역 예선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선발되는 선수는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WESG 그랜드 파이널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