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퀴드 소속 전원이 등장하는 다큐멘터리가 공개됐다.

HTC esports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NA LCS의 리퀴드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인 'Breaking Point'를 공개했다. 리퀴드는 '피닉스' 김재훈과 '피글렛' 채광진이 소속된 팀으로 지난 2016 NA LCS 섬머 시즌에서 9승 9패 5위의 성적으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으며, 준플레이오프에서 CLG에게 1:3로 패배,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공개된 다큐멘터리는 지난 5월 리퀴드가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직후 시점부터 시작된다. 정글러인 '다르독'과 '로코도코' 최윤섭 감독, '피글렛' 채광진의 의견 차이와 전지훈련에서의 좋지 않은 성적 등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한, '다르독'이 2부 리그의 리퀴드 아카데미로 향하게 된 배경과 그의 대체자 '문'의 등장, 복귀한 '다르독'과 리퀴드 아카데미로 내려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는 '피글렛' 채광진의 모습, 그 후에 고통받기 시작한 '피닉스' 김재훈의 모습 역시 포함됐다.

리퀴드 관련 다큐멘터리 'Breaking Point'는 총 1시간 47분의 러닝 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한글 자막은 따로 준비되지 않았다.

▲ 'Breaking Point' (출처 : HTC esports 유투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