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이 2017 LCS 시즌을 위해 선수단을 확장한다는 소식이 발표됐다.

지난 13일, EU LCS 프나틱 LoL 팀 매니저 'Quaye'는 자신의 개인 트위터를 통해 선수단을 확장하겠다는 대규모 팀 리빌딩 계획을 발표했다. 주된 계획은 교체 선수 채용, 연습환경 개선, 코칭 스태프 확대이다.

프나틱은 최근 주전 정글러인 '스피릿' 이다윤이 팀을 떠났고, 이어 서포터인 '옐로우스타' 보라 킴마저 은퇴를 하면서 2017 시즌을 위한 대대적 리빌딩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프나틱은 2016 LCS 정규시즌에서 5위를 차지했고, LCS 준 플레이오프에서 H2K에게 패하며 탈락했다.

▲ 출처 : 프나틱 LoL 팀 매니저 'Quaye' 개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