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KT 롤스터 소속 서포터 '픽서' 정재우가 팀을 구한다.

정재우는 29일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원 소속이었던 북미 LCS의 피닉스 1를 나와 팀을 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내부사정으로 인해 계약은 남아있지만, 이적할 팀을 찾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는 2013년 IM 소속 서포터로 데뷔, 2014년부터 2년 동안 KT 롤스터에 몸 담으며 좋은 활약을 보였다. 이후, 북미 LCS에 이적하며 용병 생활에 들어갔으나 단 한 차례 출전 기회도 얻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