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오프닝 무대를 가득 채웠다.

한국시각으로 9일 자정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팔라우 산트 조르디에서 열린 2016 LoL 올스타전 1일 차가 시작되기 전, 오프닝 세레머니가 성대하게 펼쳐졌다. 웅장한 밴드 사운드와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진행해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또한, 오프닝 세레머니가 진행되는 동안 팀 아이스와 팀 파이어 소속 선수들이 등장하자 현장은 더욱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스페인 출신 LoL 프로게이머인 '엑스페케'와 세계 최고의 미드 라이너로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이 등장하자 환호성은 더욱 커졌다.

한편, 2016 LoL 올스타전은 전 세계 최정상급 프로게이머 30명이 출전하며 총 4일에 걸친 다양한 모드의 경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은 인벤이 직접 촬영한 2016 LoL 올스타전 오프닝 세레머니 무대 영상이다.



※ 현지 무대 사정으로 영상이 고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