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최강자로 팀 아이스의 LPL 대표 '우지'가 선정된 가운데, 이 결과로 2016 LoL 올스타전의 우승팀은 팀 아이스로 결정됐습니다. 하지만 남은 세 경기를 놓칠 수는 없었죠. 모든 팀원들이 번갈아 가면서 출전하는 5:5 팀 대결이 이어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미 승패가 결정됐기 때문이었을까요? 양 팀 선수들은 독특한 챔피언을 다수 꺼내며 현지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습니다. 티모와 샤코, 제드, 미드 마오카이가 한 경기에 등장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죠. 이를 지켜본 팬들은 물론, 선수들도 얼굴 가득 미소를 보이며 경기 자체를 즐겼습니다. 모든 경기가 끝난 뒤에는 웅장한 밴드 사운드가 무대를 가득 채우며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