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칼' 김광희가 LCK 데뷔전을 치른다.

롱주 게이밍이 10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9일 차 진에어 그린윙스와의 경기 2세트에서 서브 탑 라이너 '라스칼' 김광희를 교체 투입했다. 경기 전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칸' 김동하는 1세트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결국 휴식을 취하게 됐다.

LCK 데뷔전을 치르게 된 '라스칼' 김광희는 일본 리그인 LJL 출신으로, 라스칼 제스터라는 팀에 소속해 활동했다. 롱주 게이밍 소속답게 솔로 랭크서 챌린저 777점, 21위(10일 오후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최상위권 랭커다.

'라스칼' 김광희는 럼블로 첫 LCK 경기에 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