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호나우두 X 페이커: 더 페넘'의 본편 영상을 공개했다.

5일, CJ E&M 게임채널 OGN은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와 한국의 전설적 프로게이머 페이커의 삶을 함께 담은 프로그램 '호나우드 X 페이커 : 더 페넘'(이하 '더 페넘')을 공개했다. '더 페넘'은 두 선수의 유년 시절부터 데뷔 후 전설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하나로 엮어 그들의 공통점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지난주 1차 티저와 2차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 바 있다. 나머지 2부와 3부는 7/8(토) 낮 12시에 공개된다.

오늘 공개된 1부에서는 호나우두와 페이커의 데뷔,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그들의 전성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7월 8일(토) 공개되는 2부와 3부에서는 두 선수가 겪은 슬럼프와 극복에 얽힌 뒷이야기, 이후 맞이한 두 번째 전성기에 대해 조명한다.

특히 3부에서는 호나우두 선수의 은퇴와 페이커 선수가 바라보는 본인의 미래에 대해 비춘다. 두 전설적인 선수가 조우했던 2017 LoL MSI 백스테이지 스케치를 통해 스포츠와 e스포츠의 만남까지 그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24일(토) 공개된 '더 페넘'의 1차 티저 영상은 공개 직후 1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