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운 토요일 오후, 에어컨이 나오는 천국 '집' 밖으로 나와 활기찬 하루를 보낸 사람들이 여기 있었다. 무더운 여름에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취미를 즐기는 프리스타일2 : 플라잉덩크 유저들!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2017 차이나조이 프리스타일2 : 플라잉덩크 한국 대표 선발전이 그 현장이었다.

이곳이 대회장인지, 파티장인지 분간이 가지 않을 정도로 현장은 치열한 경쟁의 분위기가 아닌 축제 분위기였다. 현장에는 대회 공간과 휴식 공간이 전혀 분리되지 않는 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가득했다. 더위에 짜증이 나 있는 독자들이라면, 사진으로라도 대리 만족을 해보는 건 어떨까.

▲ 일단 대회장부터 뿜뿜




▲ 키다리와 땅꼬마


▲ 어느 대회 못지 않은 경기장


▲ 인테리어 좋고요


▲ 이런 것도 있네요


▲ 이런 스태프도 있고요


▲ 감독하는 분이셨어...


▲ 게임 대회 어딜 가나 빠지지 않는 코스프레




▲ 이 와중에 대회는 진행 중


▲ 바글바글


▲ 조금씩 드러나는 4강의 윤곽


▲ 그러다 배고프면 한 입


▲ 모자라면 여기서도 한 입


▲ 심심하면 공연까지


▲ 호이짜 호이짜~


▲ 포올짝~


▲ 멋짐 담당


▲ 행님도 즐겁죠?


▲ 4강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


▲ 낙오자들(팀명)에게 패배하고 아쉬워하는 샷클락 H2K


▲ 드디어... 펼쳐진 대망의 결승전


▲ 우승은 낙오자들이 차지


▲ 차이나조이에서도 멋진 활약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