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AfreecaTV TEKKEN League (이하 ‘ATL’)' 시즌 2가 8월 5일 (토) 16강 A조의 경기를 시작으로 다시 포문을 연다.

ATL은 국내 최상위 철권 선수들의 참가로 화제를 모았던 철권 정규 리그로, 시즌 1에서는 대표 풍신류 유저이자 데빌진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Qudans' 손병문이 우승한 바 있다.

이번 ATL 시즌 2는 지난 7월 29일 (토) 건대 넷 아레나에서 진행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선수들과 ATL 시즌 1에서 4강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던 'Qudans' 손병문, 'LowHigh' 윤선웅, '무릎' 배재민을 포함한 1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오는 8월 5일 (토) 오후 2시에 펼쳐지는 개막전은 16강 A조의 대결부터 시작된다. 1경기는 ATL 시즌 1 우승자인 'Qudans' 손병문과 숨겨진 브라이언 장인 '디제이하우스' 최병훈이 격돌하며, 2경기는 화려한 퍼포먼스 뒤 깊은 내공의 소유자인 'HAO' 이진우와 예선전에서 폴로 강력한 한 방 운영을 보여준 'Chamsae' 이하민이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전은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디제이하우스' 최병훈과 'Chamsae' 이하민이 철권계 대표 강자 'Qudans' 손병문과 'HAO' 이진우를 꺾고 8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보여줄지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상금 600만원으로 진행되는 ATL'은 16강부터 4강까지는 듀얼 토너먼트, 결승전은 11전 6선승제로 펼쳐진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신도림 나이스게임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ATL의 모든 경기는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며, 아프리카TV 내 ATL 채널을 통해 1080p 고화질로 온라인을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ATL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내 A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