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bbq 올리버스의 서포터 '토토로' 은종섭이 유럽의 유니콘스 오브 러브 입단 소식을 알렸다.

23일, 은종섭이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유니콘스 오브 러브(이하 UOL)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2015년에 데뷔한 은종섭은 지난 시즌까지 bbq 올리버스에서 활동했으며, 데뷔 초창기에는 쓰레쉬-브라움 등으로 다양한 활약을 선보였다.

간단한 소감을 밝힌 은종섭은 "UOL에서 굉장히 가족 같은 분위기로 친절하게 대해줘서 걱정 없이 편하게 테스트에 임할 수 있었다. 이제 곧 출국하는데, 잘 적응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UOL은 유럽 무대에서 점차 경쟁력을 발휘하는 팀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각종 코스프레 및 팬 친화적인 이벤트로 팬들의 호평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