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FPS e스포츠 프로팀인 루나틱하이가 포트나이트 프로팀을 창단했다.

루나틱하이는 지난 3월 공개 모집 및 테스트를 통해 '간지' 김성민과 '에임히어로' 정현철 등 2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여기에 다양한 FPS 경험을 보유하고 전 오버워치 프로 선수로 활동했던 '노아' 최태준과 '듀티' 문선호를 추가 영입하며 공식 로스터를 확정지었다.

2005년 창단된 루나틱하이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프로팀을 주력으로 각종 대회에 참여하였으며 현재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프로팀을 운영 중이다. 최근 포트나이트가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전통 슈팅 게임 강자인 루나틱하이 포트나이트 팀의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제공 : 루나틱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