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inven.co.kr/column/2018/09/01/news/i15431585814.jpg)
다음은 제닉스 스톰 강건의 인터뷰 전문이다.
Q. 3:2 접전 끝에 소감은?
신맵 위주로 연습을 했는데도 패해서 '멘붕'에 빠졌었다. 그래도 다들 노련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Q. 파인더웨이가 꽤 강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힘겨웠는데, 우승을 예상했나.
신맵이 아니라면 우리가 쉽게 승리할 거라 생각했다. 똑같이 연습을 많이 했으면 쉽게 승리했을 것이다.
Q. 상대가 꽤 어린 선수들로 구성됐다. 젊은 선수들의 도전이 부담되지 않았는지.
항상 대회마다 어린 선수들을 만났는데, 그 어떤 도전이든 다 즐겼다. 그리고 내가 승리했다.
Q. 현재까지는 제닉스 스톰이 독보적인 전력이다. 경쟁 팀이 있다면?
퍼스트 제너레이션이 제 전력을 갖추면 우리한테 가장 위협이 될 것 같다.
Q. 제닉스 스톰이 유독 1:1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비결이 무엇인가.
우리끼리 미니 게임을 많이 하다 보니까 1:1에 강한 것 같다. 이 외에도 뚫기, 막기도 따로 플레이한다.
Q. 챔피언스 리그 시드를 확보했다. 그때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더 강해질 예정이다. 이번에는 지역 리그라 연습량이 많지 않았다. 그때는 진짜 제닉스 스톰의 진짜 전력을 보여드리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마지막을 불태우고 있는데, 챔피언스 리그도 우승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