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나이스게임TV



나이스게임TV는 오는 11일 ‘철권 불누나이트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철권 불누나이트컵’은 나이스게임TV의 ‘불가사리누나’ 윤한나가 직접 주최 및 주관하는 철권7 온라인 토너먼트로, 이번 11회차 경기에는 ‘Justice’, ‘PUMA’, ‘DoToRing’ 등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철권 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11일 오후 8시부터 열리는 ‘철권 불누나이트컵’ 11회차 본선은 온라인 스팀 버전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패자조 없이 5전 3선승제 싱글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진다. 또한, 승자와 패자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캐릭터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철권 불누나이트컵’ 11회차는 6일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철권7 시즌2 버전으로 진행된다. 철권7 시즌2에서는 안나 윌리엄스, 레이 우롱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벽 바운드 시스템을 포함해 기존 캐릭터들의 기술이 대규모 조정되어 철권 고수들의 승부에서는 어떤 변수를 만들어낼지 기대를 모은다.

‘철권 불누나이트컵’ 참가 신청은 철권7 스팀 계정을 보유한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8일 자정까지 배틀독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대회 상금은 최종 1위를 차지한 1인에게 20만원과 본선에서 모인 도네이션 금액의 50%가 합쳐져 지급된다. 2위에게는 10만원, 4강 진출자 2인에게는 각각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철권 불누나이트컵’ 중계는 ‘불가사리누나’ 윤한나와 ‘소용돌이’ 이상준이 맡으며, 트위치, 아프리카TV, 카카오TV 내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나이스게임TV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