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K 프린스가 PUBG 팀을 공식 창단했다.

2일, 주식회사 에이피케이어플킹이 APK 프린스 PUBG 팀을 공식 창단했다고 밝혔다. APK 프린스 PUBG 팀은 빅피쳐와 네이밍 스폰서 계약이 종료되면서 APK 프린스로 정식 창단을 하게 됐다.

현재 APK 프린스 PUBG 팀의 선수 구성원은 '블랙9' 구종훈과 락스 오카즈 출신 '김고니' 김다솔, '레클로' 강민준이다. APK 프린스 PUBG 팀은 차기 시즌을 앞두고 선수 및 코칭 스태프를 공개 모집한다.

한편, 창단식에서 APK 프린스 PUBG 프로게임단 구단주 겸 주식회사 에이피케이어플킹 김다남 대표는 "2016년 LOL팀 창단을 시작으로 3여 년간 e스포츠 역사를 함께 해 온 APK PRINCE 프로게임단은 LoL팀에 이어 PUBG 팀까지 창단하며 e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또한 e스포츠가 빅데이터와 ICT등 4차산업 환경에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가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