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우승한 한국은 본선 직행!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변경점은?
25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사이트에 2019 오버워치 월드컵에 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 오버워치 월드컵과 달리 2019년에는 토너먼트 방식부터 위원회 선발 등 다양한 변화가 생겼다.
올해는 지역 예선이 사라지고 예비 라운드로 대체한다. 이전 오버워치 월드컵 성적에 따라 점수와 등급이 주어지며, 시드권을 보유한 상위 5개 팀은 예비 라운드를 거치지 않고 본선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그룹 스테이지의 남은 다섯 자리를 두고 예비 라운드에서 세계 각국의 대표팀들이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할 예정이다. 11월 1일 블리즈컨 개막식 이후 본선 그룹 스테이지부터 애너하임에서 진행한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6개 팀은 2019 오버워치 리그의 메달을 두고 싱글 엘리미네이션 플레이오프에서 대결을 벌인다.
관전과 송출에서도 팬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온라인 경기를 포함해 모든 경기가 생중계된다. 추가로 블리즈컨 국제 중계팀을 투입해 다수의 언어로 오버워치 월드컵을 중계가 이뤄진다. 중계 팀이 직접 국가대표를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으로, 선수들에 관한 팬들의 질문도 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대표 위원회를 뽑는 방식에 변화가 생겼다. 국가대표팀을 응원하는 팬과 오버워치 플레이어가 국가대표 위원회 단장을 뽑는 과정에서 투표를 할 수 있게 됐다. 게다가, 경쟁전 래더 상위 플레이어는 해당 국가의 코치에 대한 투표까지 가능해진다. 국가대표 위원회의 선출은 5월 15일(1단계)부터 진행하며 아래 이미지와 같이 3단계에 걸쳐 진행한다. 블리즈컨 현장에 참가하는 최종 대표팀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발 선수 6명과 후보 선수 한 명, 단장-코치-커뮤니티 리더 한 명으로 구성한다.
시드 등급과 위원회 선정 등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2019 오버워치 월드컵 발표와 2019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사이트를 통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장민영 기자 desk@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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