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제공 : ㈜락스게이밍



㈜락스게이밍은 전세계 여성들의 e스포츠 문화축제로 자리잡은 '걸게이머 e스포츠 페스티벌'의 아시아 지역 행사인 '걸게이머 서울 페스티벌'의 한국 예선(한국대표 선발전) 참가자를 6월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걸게이머 e스포츠 페스티벌은 여성이라는 편견과 선입견을 없애고 여성 게이머들이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국제 e스포츠 행사로, 각 국가별 예선전과 대륙별 본선전을 거쳐 12월 두바이에서 열리는 걸게이머 e스포츠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펼쳐지는 걸게이머 서울 페스티벌 한국 예선(한국 대표 선발전)은 아시아 예선(아시아 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2개팀을 가리는 행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 단일 종목으로 치루어 지며, 2019년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접수된 참가자를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9월 01일까지 오프라인 예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총 8주간의 예선전으로 강남 게임이너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7주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1위팀은 걸게이머 서울 페스티벌 아시아 예선에 자동 출전 자격이 주어지며, 2~4위 팀은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나머지 한 장의 출전티켓을 놓고 각축을 벌인다.

한편 걸게이머 서울 페스티벌 한국 예선(한국 대표 선발전)의 공식 후원사는 AMD(라이젠, 라데온)와 WD(Western Digital)이며, KeSPA(한국이스포츠협회)가 본 행사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2명의 공인 심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 8주간 치뤄지는 한국 예선(한국 대표 선발전)은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단독 생중계된다.

㈜락스게이밍 관계자는 “오프라인 한국 예선전은 GIRLGAMER 공식사이트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만 16세 이상 여성으로 30레벨 이상 계정을 보유한 소환사이여야 한다.”고 밝혔으며 “반드시 5인 1팀으로 접수하여야 하며, 5인 모두 개별 신청이 필수이며 신청 시 팀명과 아이디는 모두 영문으로 작성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