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대회 GPL 시즌4 성료... '씨리얼즈' 최종 우승
박태균 기자 (desk@inven.co.kr)
자료제공 : 지지더블유피
씨리얼즈(Creals), 우리가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최강이다!
지난 28일, 117개의 팀이 참가신청한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GGWP Play League(이하 GPL) PUBG 시즌4’가 종료됐다. GPL은 주식회사 지지더블유피(GGWP)에서 개최하는 아마추어 배틀그라운드 대회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아마추어 대회다. 작년 12월 파일럿 시즌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4까지 총 다섯 번의 대회가 개최되었다.
GPL 참가팀들의 공식 리그 진출 및 선전이 눈에 띈다. 시즌 1~3에 출전한 프로팀 디피지 다나와(DPG danawa)와 디피지 에이곤(DPG AGON, 현 DPG EVGA)은 PKL 페이즈2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세계대회 ‘MET Asia Series: PUBG Classic’ 출전을 확정지었다. 파일럿 시즌 우승팀은 월드클래스(WorldClass)는 PKL 승격 후 잔류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GPL에 수차례 출전한 키덜트(Kidult), 아랑(Arang) 등도 PKC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PL 시즌 4는 예선-본선-결선 순으로 진행되었다. 6월 10일부터 3일간의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치른 상위 3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16팀씩 조별 4라운드 경기를 거쳐 상위 8팀씩 총 16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결선은 6월 27일, 28일 각 4라운드씩 총 8라운드의 경기로 진행되었다.
최종 우승은 씨리얼즈(Creals)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프로팀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한 유에스티 웨이(Ust_wAy)는 아쉽게 우승을 놓치는 고배를 마셨다. 3등은 갤럭시 게이밍 썬(Galaxy Gaming Sun)이 차지했다.
PKC 출전팀이 상위권을 차지할 거라는 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로얄로더(Royal Roader), 키덜트(Kidult), 알파 식스 게이밍(Alpha Six Gaming)은 6위, 10위, 11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지더블유피 대회팀 류승규 매니저는 “GPL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의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환경이 좋아진다면 더 나아가 펍지 리그 생태계가 더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GGWP도 GPL에 출전한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씨리얼즈(Creals), 우리가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최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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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참가팀들의 공식 리그 진출 및 선전이 눈에 띈다. 시즌 1~3에 출전한 프로팀 디피지 다나와(DPG danawa)와 디피지 에이곤(DPG AGON, 현 DPG EVGA)은 PKL 페이즈2에서 각각 2위와 4위를 차지하며 세계대회 ‘MET Asia Series: PUBG Classic’ 출전을 확정지었다. 파일럿 시즌 우승팀은 월드클래스(WorldClass)는 PKL 승격 후 잔류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GPL에 수차례 출전한 키덜트(Kidult), 아랑(Arang) 등도 PKC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GPL 시즌 4는 예선-본선-결선 순으로 진행되었다. 6월 10일부터 3일간의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치른 상위 32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6월 20일과 21일 양일간 16팀씩 조별 4라운드 경기를 거쳐 상위 8팀씩 총 16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결선은 6월 27일, 28일 각 4라운드씩 총 8라운드의 경기로 진행되었다.
최종 우승은 씨리얼즈(Creals)가 차지했다. 지난 시즌 프로팀을 꺾으며 우승을 차지한 유에스티 웨이(Ust_wAy)는 아쉽게 우승을 놓치는 고배를 마셨다. 3등은 갤럭시 게이밍 썬(Galaxy Gaming Sun)이 차지했다.
PKC 출전팀이 상위권을 차지할 거라는 시청자들의 예상과 달리, 로얄로더(Royal Roader), 키덜트(Kidult), 알파 식스 게이밍(Alpha Six Gaming)은 6위, 10위, 11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지더블유피 대회팀 류승규 매니저는 “GPL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의 폭이 넓어지길 바란다. 아마추어 선수들의 환경이 좋아진다면 더 나아가 펍지 리그 생태계가 더 건강하게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GGWP도 GPL에 출전한 선수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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