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게임채널 OGN이 방송하는
12월 16일(월) 진행된 개인전 A그룹은 한국 철권의 전설 배재민(ROX Dragon Knee), TWT 파이널 우승자 정현호(AMPLFY Rangchu), 김재현(illusion CherryBerryMango), 신예 한재균(MulGold)이 출전해 격전을 벌였다.
더블 앨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 그룹 별 경기에서 김재현(illusion CherryBerryMango)과 정현호(AMPLFY Rangchu)는 격전 끝에 패패승승승으로 김재현이 승리했고, 김재현은 승자전에서 배재민에게 3대 2로 승리를 거두며 4강에 먼저 이름을 올렸다.
역스윕을 당하며 패자전으로 내려 앉은 정현호는 한재균에 3대 2로 승리하며 최종전에 진출했고, 배재민과의 승부에서 3대 1로 승리, 4강 합류에 성공했다. 모두가 우승 후보로 꼽던 배재민은 첫 상대인 한재균에 세트 스코어 3대 1로 가볍게 승리해 무난한 4강행을 예상했지만 김재현과 한재균의 선전에 가로 막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8일(수) 저녁 6시 진행되는 개인전 B그룹 경기는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인 전상현(UYU Jeondding)과 백승언(KAZEK), 최진우(GG SAINT), 박세혁(ALLBLACK)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 중 두 명은 오늘 승리한 김재현과 한재균과 함께 20일(금)에 열리는 4강전과 결승전 무대에 오르게 된다.
총상금 4천만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