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프로리그 레전드 매치 SKT vs KT, 새로운 e스포츠 대회 TEN에서 선보인다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함께 선보이게 될 새로운 개념의 이스포츠 대회인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개막전 경기를 1월 14일(화) 저녁 7시 넥슨 아레나에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유저가 원하는 매치 업을 유저와 함께 준비한다’라는 컨셉의 TEN은 종목과 참가 선수에 제한 없이, 유저가 직접 보고 싶은 매치 업과 상금을 결정하여 대회가 열리는 방식으로 매달 1회씩, 연간 10회의 대회로 구성된다.
다만 프로시즌으로 구성되는 3화까지는 세기의 대결, 다시 보고 싶은 매치 등 SPOTV GAMES가 준비한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매치 업과 유저가 선택한 매치 업을 같이 선보이게 된다. 프리시즌은 개막전(1/14), 2화(2/4), 3화(2/25) 총 3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월 14일(화), TEN에서는 국내 e스포츠의 중심에 있었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영원한 라이벌 SKT vs KT의 리매치가 펼쳐진다. 당시 두 팀의 감독과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에이스 결정전 등 프로리그의 경기 방식을 그대로 반영하여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의 두 팀의 역대 우승 성적은 2:2 동점으로 TEN을 통해 어느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많은 유저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31일부터는 대회를 앞둔 SKT와 KT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스토리 콘텐츠는 대회에 앞서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대회 준비과정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TEN만의 특별한 요소로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게 된다.
프리시즌 이후 TEN은 매달 유저들이 종목 제한 없이 보고 싶은 매치를 상시로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2~3개 후보 매치 중에서 유저 투표를 통해 대회가 결정된다. 1개 매치업 당 1,000만원의 기본 상금으로 시작하여, 유저들이 직접 상금 펀딩(도네이션)을 통해 최종 상금이 결정된다.
한편 TEN은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개최하는 대회로, 2020년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 오픈 이후에는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대회가 개최된다.
박태균 기자 desk@inven.co.kr
인벤 주요 뉴스
▶ [뉴스] '페이커' 전설의 전당 입성, 유재석도 축하 전해 [13] | 김홍제 (Koer@inven.co.kr) | 05-26 |
▶ [뉴스] 라이엇, 페이커 헌정 '불멸의 전설 아리' 스킨 공개 [91]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5 |
▶ [뉴스] 물관 원딜로 부활? 바뀐 코르키의 현재 [7] | 양동학 (Eti@inven.co.kr) | 05-24 |
▶ [뉴스] 오버워치 국제대회(OWCS), 6월 1일 개막 [0]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4 |
▶ [뉴스] LCK 서머, 6월 12일 디플러스 기아vs한화생명e스포츠로.. [14] | 이두현 (Biit@inven.co.kr) | 05-23 |
▶ [뉴스] 결승에서 블리츠, 카서스가? 브래킷 스테이지 밴픽률 [7] | 양동학 (Eti@inven.co.kr) | 05-20 |
▶ [인터뷰] 우승으로 자신감 200% 충전한 젠지, "오는 기회 다 잡.. [61]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9 |
▶ [뉴스] 블리츠-마오카이로 맹활약한 '리헨즈', 파이널 MVP 선.. [59]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9 |
▶ [경기뉴스] '7년 만에 가져온 트로피' 젠지, BLG 꺾고 MSI 우승(종.. [84]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9 |
▶ [인터뷰] T1 '케리아' "아쉽고, 또 아쉬워" [38]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8 |
▶ [경기뉴스] '빈' 카밀 맹활약... BLG, T1 3:2로 꺾었다 [154]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8 |
▶ [인터뷰] '페이커'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뿐" [59]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7 |
▶ [인터뷰] T1 '오너' "BLG전 패배 후에도 자신감 있었다" [8]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7 |
▶ [경기뉴스] 강하다 T1, G2 3:0으로 꺾고 BLG와 재대결 [85] | 김홍제 (Koer@inven.co.kr) | 05-17 |
▶ [인터뷰] '페이즈', "결승에서 만나고 싶은 팀은 T1" [11] | 신연재 (Arra@inven.co.kr) | 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