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은 롤파크에서 무관중이다.

25일 열리는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이 종로 롤파크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라이엇은 "코로나19 상태가 여전히 '심각'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최소한의 규모로 결승전을 진행하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본 결승전은 선수, 팀, 관계자 등의 안전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대응지침을 반영해, 방역 대책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20 LCK 스프링 스플릿은 16일 정규 시즌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18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와일드카드전에는 kt 롤스터와 담원 게이밍이 나선다. 결승 직행 팀은 젠지 e스포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