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미라는 벌써 두 번째 너프! 일부 챔피언 변경 사항
먼저, 10.19 패치에서 등장한 151번째 신규 챔피언 '사미라'의 너프가 진행되었다. 사미라는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준수한 승률을 유지하고 있었다. 여기에 무려 80%가 넘는 밴률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뛰어난 성능을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초기에 진행된 핫픽스를 포함하면 이번이 두 번째 조정인데, E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 및 공격 속도 증가량 너프가 진행되었다. 재사용 대기시간 증가는 E스킬 1레벨 기준 5초나 증가했다. 처치 관여 시 재사용 대기시간 초기화 효과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라인전 단계에선 어느 정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정글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는 그레이브즈, 니달리가 너프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그레이브즈는 E스킬의 중첩당 방어력 증가량이 전구간 2씩 감소했고, 니달리는 기본 공격력이 61에서 58로 낮아졌다. 여기에 거의 모든 정글 챔피언이 선택하던 '빛의 망토'도 너프가 진행된 만큼, 어느 정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헤카림은 E스킬의 기본 피해량 조정이 진행되었고, 카밀은 E스킬의 추가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감소했다. 서포터 포지션에서 활약하던 판테온의 경우 Q스킬의 기본 피해량이 감소하고 추가 공격력 계수가 감소하고 계수가 상향되는 조정이 진행되었다.
지난 10.19 패치에서 성장 공격력 상향이 진행된 아펠리오스가 다시 한번 상향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스킬 레벨에 따른 물리 레벨 관통력이 2/4/6/8/10/12에서 3/6/9/12/15/18로 증가했고, 궁극기 '월광포화'의 전반적인 상향이 이루어졌다. 만월총, 화염포 상태에서는 피해량이 증가했고, 중력포와 절단검, 반월검은 유틸 능력이 향상되었다.
다음으로 리 신은 성장 공격력이 3.2에서 3.7로 증가했고, 코르키는 Q스킬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50%에서 70%로 상향되었다. 이외에 트런들, 카르마, 우디르도 일부 스킬의 상향이 진행되었다.
■ 할로윈 테마에 맞춘 스킨과 오디세이 신규 스킨 출시 예정!
10.21 패치 기간 중 출시될 신규 스킨은 총 9종이다. 할로윈 기념 스킨으로는 아무무, 잔나, 피즈의 신규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며, 오디세이 신규 스킨으로 아트록스와 카직스, 카르마, 시비르의 신규 스킨이 출시된다. 마법공학 카사딘의 경우, 보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신화급 스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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