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미국놈'으로 알려진 울프 슈뢰더가 2021 LCK 글로벌 중계진으로 합류한다.

울프 슈뢰더는 6일 SNS를 통해 '2021 LCK 글로벌 중계진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타크래프트로 국내에서 외국어 중계를 맡으며 한국과 인연이 닿은 울프 슈뢰더는 게임 외에 부대찌개를 좋아하는 '대한미국놈' 이미지로 각종 SNS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동안 울프 슈뢰더는 스타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오버워치 등 블리자드 게임과 인연이 깊었는데, 이번에 LCK 글로벌 중계진으로 합류하며 LoL 공식 리그 해설은 처음이다.

한편, 프랜차이즈 후 첫 진행되는 2021 LCK 스프링은 오는 13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