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밴픽률 100%의 탈리야와 올라프! 2021 LCK 스프링 2주차 밴픽 통계
원유식 기자 (Kaka@inven.co.kr)
■ 2021 LCK 스프링 2주차 밴픽 통계
■ 밴픽률 100% 기록한 올라프와 탈리야, 원딜 1티어 서열정리한 카이사
이번 2021 LCK 스프링 2주차 일정에서 100%의 밴픽률을 기록한 챔피언은 올라프와 탈리야다. 먼저, 탈리야는 지난 1주차 일정에 이어 상위권 밴픽률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승률도 66.7%(2승 1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여전히 압도적인 밴 비율을 자랑한다. 현재 기용할 수 있는 AP 정글 챔피언 중 가장 높은 티어의 챔피언으로 당분간 이러한 영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라프는 탈리야와 달리 상대적으로 픽 비율이 높았는데, 33.3%(4승 8패)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낮은 승률을 기록한 만큼, 다른 정글 챔피언들과의 상대 승률은 열세를 보인다. 특히, 올라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던 그레이브즈가 77.8%(7승 2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2주차 일정에선 새로운 정글 챔피언으로 우디르가 등장하기도 했던 만큼, 올라프의 입지가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카이사가 높은 밴픽률과 승률을 기록했다. 1주차 일정부터 2주차 일정까지 모두 준수한 승률을 기록해 현재 2021 LCK 스프링 전체 승률은 64.9%(24승 13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주로 등장하는 사미라와 아펠리오스의 전체 승률이 50%를 넘기지 못한 만큼, 명실상부 원딜 1티어 챔피언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사미라 역시 80%가 넘는 밴픽률을 기록하며 자리를 유지 중이지만, 여전히 승률은 50%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1주차와 2주차 일정을 합쳐 42.3%(11승 15패)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낸 경기가 많았던 만큼, 당분간 높은 밴픽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크게 떨어진 아칼리의 밴픽률, 상대적으로 높은 승률 기록한 탱커형 서포터
2주차 일정에서 밴픽 양상에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챔피언은 아칼리를 꼽을 수 있다. 1주차 일정에선 92%의 엄청난 밴픽률을 기록했는데, 이번엔 46.2%의 밴픽률을 기록했다. 여전히 픽률에 비해 밴률이 높긴 하지만, 밴픽률이 매우 큰 폭으로 떨어진 점은 인상적이다.
아칼리는 밴이 풀린 만큼 총 네 번의 출전 기회를 얻었는데, 75%(3승 1패)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중 세 번의 픽이 한화생명 e스포츠에서 나왔다. 10일차 2경기 3세트,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에서 '쵸비' 정지훈이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던 만큼, 이어질 일정에서의 밴픽률은 상승세를 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르는 이번 2주차 일정에서도 상대적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모습이다. 여전히 상위권의 밴픽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38.5%(5승 8패)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일정 기준으로도 40.7%(11승 16패)를 기록하며, 승률 50% 고지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승률 면에선 부족한 면이 강조되지만, 여전히 선픽의 무난함과 파괴력을 지닌 만큼 상위권 밴픽률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주차 일정에서 탱커형 서포터들의 지표가 좋다. 먼저, 렐은 밴픽률과 승률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승률은 66.7%(6승 3패)로 지난 1주차에 비해 크게 상승했는데, 활약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 상대적으로 라인전이 약해 초반에 고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했지만, 강력한 CC와 높은 시너지를 내는 카이사와 사미라가 1티어로 활약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레오나는 밴픽률이 높진 않지만, 100%(4승 0패)의 승률을 기록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1주차 일정에선 25%(1승 3패)로 다소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었는데, 2주차 일정에선 전승을 기록했다. 렐과 비슷한 맥락으로, 현재 1티어로 활약 중인 원딜 챔피언과 시너지가 높기에 이러한 호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 밴픽률 100% 기록한 올라프와 탈리야, 원딜 1티어 서열정리한 카이사
이번 2021 LCK 스프링 2주차 일정에서 100%의 밴픽률을 기록한 챔피언은 올라프와 탈리야다. 먼저, 탈리야는 지난 1주차 일정에 이어 상위권 밴픽률을 지켜내는 데 성공했다. 승률도 66.7%(2승 1패)로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여전히 압도적인 밴 비율을 자랑한다. 현재 기용할 수 있는 AP 정글 챔피언 중 가장 높은 티어의 챔피언으로 당분간 이러한 영샹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라프는 탈리야와 달리 상대적으로 픽 비율이 높았는데, 33.3%(4승 8패)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낮은 승률을 기록한 만큼, 다른 정글 챔피언들과의 상대 승률은 열세를 보인다. 특히, 올라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던 그레이브즈가 77.8%(7승 2패)의 호성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여기에 2주차 일정에선 새로운 정글 챔피언으로 우디르가 등장하기도 했던 만큼, 올라프의 입지가 줄어들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도 카이사가 높은 밴픽률과 승률을 기록했다. 1주차 일정부터 2주차 일정까지 모두 준수한 승률을 기록해 현재 2021 LCK 스프링 전체 승률은 64.9%(24승 13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 주로 등장하는 사미라와 아펠리오스의 전체 승률이 50%를 넘기지 못한 만큼, 명실상부 원딜 1티어 챔피언으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사미라 역시 80%가 넘는 밴픽률을 기록하며 자리를 유지 중이지만, 여전히 승률은 50%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1주차와 2주차 일정을 합쳐 42.3%(11승 15패)의 승률을 기록 중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변수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해낸 경기가 많았던 만큼, 당분간 높은 밴픽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크게 떨어진 아칼리의 밴픽률, 상대적으로 높은 승률 기록한 탱커형 서포터
2주차 일정에서 밴픽 양상에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챔피언은 아칼리를 꼽을 수 있다. 1주차 일정에선 92%의 엄청난 밴픽률을 기록했는데, 이번엔 46.2%의 밴픽률을 기록했다. 여전히 픽률에 비해 밴률이 높긴 하지만, 밴픽률이 매우 큰 폭으로 떨어진 점은 인상적이다.
아칼리는 밴이 풀린 만큼 총 네 번의 출전 기회를 얻었는데, 75%(3승 1패)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이중 세 번의 픽이 한화생명 e스포츠에서 나왔다. 10일차 2경기 3세트, 젠지 e스포츠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경기에서 '쵸비' 정지훈이 역대급 활약을 보여주기도 했던 만큼, 이어질 일정에서의 밴픽률은 상승세를 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나르는 이번 2주차 일정에서도 상대적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모습이다. 여전히 상위권의 밴픽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38.5%(5승 8패)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다. 전체 일정 기준으로도 40.7%(11승 16패)를 기록하며, 승률 50% 고지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승률 면에선 부족한 면이 강조되지만, 여전히 선픽의 무난함과 파괴력을 지닌 만큼 상위권 밴픽률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2주차 일정에서 탱커형 서포터들의 지표가 좋다. 먼저, 렐은 밴픽률과 승률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승률은 66.7%(6승 3패)로 지난 1주차에 비해 크게 상승했는데, 활약하는 모습이 자주 연출됐다. 상대적으로 라인전이 약해 초반에 고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했지만, 강력한 CC와 높은 시너지를 내는 카이사와 사미라가 1티어로 활약하고 있기에 앞으로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레오나는 밴픽률이 높진 않지만, 100%(4승 0패)의 승률을 기록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1주차 일정에선 25%(1승 3패)로 다소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었는데, 2주차 일정에선 전승을 기록했다. 렐과 비슷한 맥락으로, 현재 1티어로 활약 중인 원딜 챔피언과 시너지가 높기에 이러한 호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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