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트위터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2 LCK 스프링 첫 경기의 주전 정글러로 '온플릭' 김장겸을 내세웠다.

13일 한화생명은 농심 레드포스와 첫 대결을 앞두고 엔트리를 공개했다. 농심은 '칸나-드레드-비디디-고스트-에포트'라는 확실한 주전 엔트리를 제출한 가운데, 한화생명은 작년에 롤드컵 8강까지 활동한 '윌러' 김정현이 아닌 '온플릭'이라는 변수를 뒀다.

한화생명의 올해 로스터는 대부분 LCK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다. 라이너로 '두두-카리스-삼디-뷔스타'가 출격한다. 정글러로 한화생명의 팀원 중 가장 LCK 경험이 많은 '온플릭'이 출전하는데, '온플릭'은 2019년 초부터 LCK에서 활동한 선수다. 그런 '온플릭'이 해당 로스터의 중심을 잡을 수 있을지가 승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