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픽처인터렉티브


국내 e스포츠 종합 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를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는 라이엇 게임즈와 빅픽처인터렉티브가 함께 협력하여 2021년 6월에 런칭한 아마추어 e스포츠 플랫폼으로, 라이엇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에게 e스포츠가 일상의 취미로 자리 잡는 문화를 만들자는 취지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빅픽처인터렉티브가 공동 개발했다.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는 지난해 서비스 런칭 이후 '대학 리그: 배틀 아카데미아', '와리와리 대난투', 그리고 '전국 샷VAL 자랑'과 '롤 도네이션 컵' 등 라이엇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e스포츠 대회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빅픽처인터렉티브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022년에도 아마추어 e스포츠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가 진행하는 국내 공식 아마추어 리그의 파트너사로 빅픽처인터렉티브가 협업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라이엇 게임즈 종목 별 공식 대회 진행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와 아마추어 e스포츠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내 공식 아마추어 e스포츠 진행을 위한 라이엇 게임즈의 지적재산권 활용 등이 있다.

협약을 바탕으로 빅픽처인터렉티브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와와 협력하여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공식 대회 운영 ▲라이엇 아마추어 리그 서비스 및 커뮤니티 서비스의 고도화 ▲아마추어 커뮤니티 대회 관리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는 2021년 빅픽처인터렉티브와 함께 진행한 4회의 공식 아마추어 리그를 통해 총 2만 명 이상의 아마추어 플레이어를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