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이채환이 리브 샌드박스에 재합류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5일 공식 채널을 통해 '프린스' 이채환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21 시즌 종료 후 리브 샌드박스를 떠났던 '프린스'는 한 스플릿만에 팀에 복귀하게 됐다.

2022 시즌을 맞아 '도브' 김재연, '하울링' 전호빈, '크로코' 김동범, '클로저' 이주현, '엔비' 이명준, '아이스' 윤상훈, '카엘' 김진홍으로 로스터를 완성했던 리브 샌드박스는 9위라는 아쉬운 성적으로 스프링 스플릿을 마쳤다.

이에 서머 반둥을 위해 '프린스'를 영입, 라인전부터 약세를 보였던 봇에 전력을 보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스토브 리그 동안 새롭개 영입된 '엔비', 그리고 이후 콜업된 '아이스' 모두 완성도 있는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