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CK는 LoLesports 홈페이지를 통해 2022 LCK 서머 로스터를 공개했다. 많은 팀들이 기존 스프링 로스터를 유지하는 가운데, 기존 선수를 다시 영입한 담원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의 변화가 눈에 띈다.

담원 기아는 '너구리' 장하권이 다시 합류한다. 2020년에 함께 롤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던 '너구리'는 작년에 FPX로 이적해 LPL에서 활동했다. 올해 스프링 휴식 후 서머부터 담원 기아로 복귀한다. 담원 기아의 '버돌' 노태윤과 탑 라인을 책임질 예정이다.

리브 샌드박스에는 원거리 딜러 '프린스' 이채환이 복귀한다. 작년 '낭만' 리브 샌드박스의 열풍을 이끌던 멤버다. 스프링 스플릿에서 활동한 '엔비-카엘' 듀오와 함께 서머 스플릿 봇 라인을 책임질 예정이다.

한편, 2022 LCK 서머 스플릿은 6월 15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 LCK CL, LCK 통합 로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