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eSPA·IESF 글로벌 e스포츠 캠프 성황리 마무리
박범 기자 (desk@inven.co.kr)
자료제공 - 한국e스포츠협회
'2022 KeSPA·IESF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7일(금)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부산 진구)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한국 e스포츠 전문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2년 연속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국제이스포츠연맹(IESF)과 공동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캠프에는 LCK 소속 아카데미 3개 팀과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일본 등 해외 3개 팀 소속의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KeSPA·IESF 글로벌 e스포츠 캠프 프로그램은 e스포츠 기술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 신체적 역량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기술교육에는 DRX 'Expession' 구본택 감독과 아카데미 'Scouter' 원준호 코치, 'Arang' 조아람 코치가 참여하여 게임에 대한 이해와 프로팀의 게임 분석, 피드백 등이 진행되었고, ▲피지컬 트레이닝 ▲멘탈 트레이닝과 함께 ▲'캡틴잭' 강형우 크리에이터, 'sBs' 배지훈 전 감독의 토크쇼까지 진행됐다. 특히, 국내-해외 팀 간 연습경기, 최우수 참가팀과 DRX 챌린저스 팀간 경기 등을 진행하며 e스포츠를 통해 여러 국가 선수들이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수현 참가자는 "기량 향상과 함께 프로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건강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글로벌 캠프를 통해 외국 팀 선수들과 연습경기도 하고 e스포츠를 통해 교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태국e스포츠연맹(TESF)팀 소속 Tanachot 선수는 "팬데믹으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서 좋았고, 연습경기 시간에는 한국의 전문 코치들의 조언을 들으며 새로운 이론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e스포츠를 매개로 소통함으로써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언급했다.
'2022 KeSPA·IESF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7일(금)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부산 진구)에서 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한국 e스포츠 전문성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2년 연속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국제이스포츠연맹(IESF)과 공동 개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의 후원을 받아 부산에서 개최되었다. 캠프에는 LCK 소속 아카데미 3개 팀과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일본 등 해외 3개 팀 소속의 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KeSPA·IESF 글로벌 e스포츠 캠프 프로그램은 e스포츠 기술 향상뿐 아니라, 심리적 신체적 역량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했다. ▲기술교육에는 DRX 'Expession' 구본택 감독과 아카데미 'Scouter' 원준호 코치, 'Arang' 조아람 코치가 참여하여 게임에 대한 이해와 프로팀의 게임 분석, 피드백 등이 진행되었고, ▲피지컬 트레이닝 ▲멘탈 트레이닝과 함께 ▲'캡틴잭' 강형우 크리에이터, 'sBs' 배지훈 전 감독의 토크쇼까지 진행됐다. 특히, 국내-해외 팀 간 연습경기, 최우수 참가팀과 DRX 챌린저스 팀간 경기 등을 진행하며 e스포츠를 통해 여러 국가 선수들이 교류하는 계기가 되었다.
심수현 참가자는 "기량 향상과 함께 프로로서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건강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글로벌 캠프를 통해 외국 팀 선수들과 연습경기도 하고 e스포츠를 통해 교류할 수 있어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태국e스포츠연맹(TESF)팀 소속 Tanachot 선수는 "팬데믹으로 다른 나라 선수들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글로벌 e스포츠 캠프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서 좋았고, 연습경기 시간에는 한국의 전문 코치들의 조언을 들으며 새로운 이론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e스포츠협회 김철학 사무총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e스포츠 캠프는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마추어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여러 국가의 선수들이 e스포츠를 매개로 소통함으로써 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 팬데믹 이후 글로벌 e스포츠 인재 양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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