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의 즐거움 중 하나는 질 것 같던 경기에서 멋지게 역전,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경기장을 빠져 나가는 선수들을 보는 것입니다.

11월 21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바로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1세트를 나진 쉴드에게 패배하며 드리운 패배의 그림자를 '콘셀러드' 이상정 선수가 방송에서 거의 선택되지 않던 마스터 이를 선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끈 것이죠.

월드컵 경기에서 한국 팀이 골을 넣었을 때 만큼 엄청난 환호가 울려퍼진 그 현장. 같이 살펴보시죠!




[ 이번 돌발 포토는 내가 주인공이다. '콘셀러드' 이상정 ]


[ 경기 전 이야기를 나누는 김동준 해설과 '놀자' 이현진 ]


[ '모쿠자' 김대웅 선수도 경기 전 팀원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 팀원들의 대화를 듣는 '훈' 김남훈 ]


[ 남자의 각도 Ver.2 중후함이 멋진 전용준 캐스터 ]


[ 더 챔피언스도 세계로 송출중! ]


[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기다린 관중들 ]


[ 리허설 중인 중계진 ]


[ 1경기 1세트는 나진 쉴드가 승리! ]


[ '안되겠다. 내 한몸 바쳐 팀을 구해야겠어' ]


[ 마스터 이가 선택되자 고민에 빠진 '비닐캣' 채우철 ]


[ 의자가 없으면 바닥에 앉아서! 나란히 경기를 관전 중인 두 여성 팬 ]


[ 마이가 흥하니 마이 가면까지 등장! ]


[ 베인과 커플이네요. 언제까지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봇 라인에서만은 따로...]


[ 마스터 이로 팀을 캐리한 콘샐러드 이상정 ]


[ 방송 인터뷰를 준비하고 있는 강민 해설과 배준식 선수 ]


[ 그 와중에도 예의바른 '막눈' 윤하운 선수는 부스 안에서 팬들에게 인사! ]


[ 다음 경기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 전용준 캐스터 ]


[ 2경기를 준비중인 'KT Score' 고동빈 선수 ]


[ 감독님의 격려를 받고 있는 'KT KaKAo' 이병권 선수 ]


[ 'Ragan' 임경현 선수는 카메라 렌즈와 눈 싸움 중! ]


[ 'Cain' 장누리 선수도 지긋히 카메라를 처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