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내전, 1승 1패에서 진짜 승부를 가리는 대결!

같은 팀 대결은 싫다고요? 그 대결에서 이긴 팀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면 이야기는 다릅니다. 스프링 시즌 우승팀 아주부 블레이즈, 섬머 시즌 우승팀 아주부 프로스트가 결승을 향한 마지막 길목에서 만났습니다.

최고의 팀들이 대결하는 내전답게 경기장은 그 어느 때보다 열광의 도가니! 용산 e스포츠 경기장을 꽉 채우다 못해 아이파크 몰 전체가 들썩일 정도로 많은 관중들이 몰려와 현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진 강추위는 수많은 팬들의 열기 앞에 녹아내릴 뿐. 그에 보답하듯 두 팀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명품 경기로 보답했습니다.

선수들과 팬들의 완벽한 하모니, LOL 챔스 윈터 시즌 4강 현장을 만나보세요.


▲ 이 추위 속, 셀 수도 없이 밀려오는 인파!


▲ 형제팀의 뒤에서 골고루 살펴보는 아주부 팀 손대영 코치


▲ 이제는 국민 유행어. 외쳐! 땅땅땅빵!


▲ 이것은... 광선검?! 인벤 독자분들께도 포스가 함께 하기를!


▲ 티모와 블리츠크랭크 봇 듀오. 블리츠 옷은 3세트의 복선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 아주부에서 새로 후원하고 있는 아마추어 아주부 팀. 멋진 성장 기대할게요!


▲ 지상 최고의 내전, 엄청난 성장으로 월드클래스까지 다다른 프로스트 탑 라이너 'Shy' 박상면 선수


▲ 서로 채팅하면서 활짝 웃고 있는 블레이즈 탑 라이너 'Flame' 이호종 선수


▲ 프로스트의 중추이자 두뇌, 깊은 생각에 잠긴 정글러 'CloudTemplar' 이현우 선수


▲ 8강 '패패승승승'을 이끌어낸 기적의 사나이, 블레이즈 정글러 'Helios' 신동진 선수


▲ 미드로 가볼까요? 섬세한 손길을 뽐내고 있는 '빠른별' 정민성 선수


▲ 조용하지만 세계적인 미드라이너, 블레이즈 'Ambition' 강찬용 선수


▲ 많은 이들의 우려, 하지만 어느새 팀에 녹아들고 있는 프로스트 원딜러 'Woong' 장건웅 선수


▲ 한 타 교전에서 그 누구보다 위협적인 원딜러, 블레이즈 '캡틴잭' 강형우 선수...의 힘찬 하품


▲ 또 다른 빅 매치 서포터 대결, 3세트 블리츠는 말이 필요할까요? '매라신' 홍민기 선수


▲ 그가 있으면 룰루를 밴해야 한다! 블레이즈의 숨겨진 OP, 서포터 'Lustboy' 함장식 선수


▲ 하루가 다르게 좋은 해설을 들려주고 있는 강민 해설의 격렬한 샤우팅


▲ 블레이즈의 4세트 대역전극으로 승부는 원점!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손대영 코치


▲ 같은 시각, 프로스트 부스에서는 강현종 감독이 선수들을 다독이고 있습니다


▲ 오늘 승자는 프로스트! 접전 끝에 맞이하는 그들의 얼굴이 피곤하지만 환해 보입니다


▲ 결국 오늘의 영웅이 된 '매라신!' 보기 드물게 활짝 웃는 모습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