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현, '임재덕상' 트로피를 손에 들다!

이제는 당연하다시피 명승부가 쏟아지고 있는 2013 핫식스 GSL 시즌1.

오늘도 쟁쟁한 선수들이 16강 진출을 위해 사투를 벌였습니다. 프라임의 '해병왕' 이정훈, 프로리그에서 삼성전자 칸의 연승을 이끌고 있는 신노열, 다시 경기력이 치솟기 시작한 MVP의 황규석,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정종현까지! 매 경기 죽음의 조로 불리는 코드S 32강다운 라인업입니다.

정종현 선수의 경기가 있기 전,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바로 정종현의 '임재덕상' 시상식이 그것이지요. 10회 연속 코드S에 자리잡아야 받을 수 있는 그 상, 이 정글 같은 곳에서 보통 꾸준하지 않으면 꿈도 꿀 수 없겠지요. 더군다나 5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정종현은 그야말로 꾸준함과 강력함을 동시에 갖춘 최고의 선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경기에 임한 네 선수의 전신 사진과 시상식, 그리고 팬의 쿠키 선물까지! 빈 자리 없이 붐볐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 아이디들만 둘러봐도 설레는 오늘의 매치


▲ MVP 유니폼이 바뀌었네요? 모델 같은 분위기가 나는 황규석 선수


▲ 이번 시즌에 다시 왕이 출격하신다! LG-IM 정종현 선수


▲ 프로리그 에이스, GSL 도전기 시동! 삼성전자 칸 신노열 선수


▲ 오늘 사뭇 진지한 표정의 해병왕, 프라임 이정훈 선수


▲ 정종현, 신노열 선수가 대기하는 도중 웃으며 이야기를 나눕니다


▲ 신노열 선수를 응원하는 외국팬! 저 명품 글씨는 설마 직접?


▲ 사람이 너무 많아서 경기장 입구에도 좌석을 마련!


▲ 1경기가 끝나고, 정종현에게 임재덕상을 수상하는 막간 행사가 이어집니다


▲ "이정훈 선수는 임재덕상 정도는 받고 오셔야..."


▲ 여러분, 모두 내 승리를 지켜봐요!


▲ 오늘 조 1위는 '해병왕'이 차지했습니다. 팬 여러분에게 하트!


▲ 해설진을 향한 쿠키 선물! 커뮤니티 PGR21에서 활동하는 '워크초짜'님이라고 합니다


▲ GSL 스탭들도 질 수 없다! 이 바구니의 정체는?


▲ 수많은 관객들에게 과자를 대접하는 훈훈한 풍경!


▲ 뒤이어 16강에 진출한 것은 신노열! 마찬가지로 하트를 날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