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시즌2 마지막 대진이 Xenics Storm과 KT Rolster로 확정되었다.


3월 21일 목요일 7시에 펼쳐지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배틀로얄 시즌2의 마지막 대진이 Xenics Storm vs KT Rolster로 완성됐다. LOL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 예선 탈락의 아픔을 딛고 지난 배틀로얄 7회차에 출전해 CJ Entus를 3:2로 잡아낸 제닉스스톰은 대 KT Rolster전을 맞이하여 배틀로얄 시즌2 최종 우승이라는 유종의 미를 앞두고 있다.


반면, MLG 우승을 거두고 금의환향한 KT Rolster 팀은 LOL 챔피언스 스프링 시즌 본선 시작이 얼마 남지 않은, 다소 애매한 시기 탓에 배틀로얄 시즌2 마지막회 참여를 선뜻 수락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하지만 리그오브레전드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결국, 배틀로얄 시즌2 마지막 8회 참여를 결정하였다.


KT Rolster B은 지난 1회차, 2회차에 참여해 1승 1패를 거둔 경험이 있으며 이번에는 연합 형태인 KT Rolster팀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해 두 팀간의 대결이 더욱 흥미를 끌고 있다.


배틀로얄 시즌2 8회차 마지막 대결, KT Rolster vs Xenics Storm의 대결은 3월 21일 7시 나이스게임티비 홈페이지(nicegame.tv), 아프리카TV, 유스트림, 그리고 네이버를 통해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