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선수 모두 빠른 앞마당 부화장을 가져가면서 공격적인 의도를 보이지 않고, 소수의 맹독충만 생산하며 뮤탈리스크로의 빠른 전환 의도를 보였다. 제 3멀티 지역 타이밍까지 서로 비슷하게 가져갔지만 먼저 흔들기를 시도한건 김정우였다.
김정우는 저글링과 뮤탈리스크를 적절하게 나누며 강민수의 본진과 멀티지역을 괴롭히기 시작했고 강민수는 당황하며 매끄러운 대처를 하지 못했다. 확장지역에 큰 피해를 받은 강민수는 뮤탈리스크 한방싸움으로 역전을 노려봤지만 김정우의 본진 진영쪽에서 싸움이 일어나 병력충원 속도를 따라가지 못했다. 결국 김정우가 뮤탈리스크 싸움에서도 승리하며 1승을 얻어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2주차 |
5경기 | CJ Entus | 1 | : | 1 | 삼성 | |||
1set | CJ_Bong 변영봉 | 패 | : | 승 | Samsung_Stork 송병구 | 나로스테이션 | ||
2set | CJ_effOrt 김정우 | 승 | : | 패 | Samsung_Solar 강민수 | 코랄둥둥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