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대한민국 NO.1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대회 ‘서든어택 2013 섬머 챔피언스리그’를 22일(월)서울 삼성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3차 챔피언스리그’ 폐막 이후 5개월만에 개막한 이번 대회 현장에는 400여 명의 관중이 몰려 경기를 관람했고,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 곰TV, 아프리카 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경기를 시청한 최대 동시 시청자수가 3만 명에 이르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개막전 경기에서는 지난 ‘3차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퍼스트제너레이션(일반부∙여성부)’이 ‘서든어택’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던 ‘e.sports-united(일반부)’, ‘피아레이디(여성부)’와 각각 맞붙어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쳤다.

첫 번째 여성부 경기에서는 초반 강세를 보인 ‘퍼스트제너레이션’이 ‘피아레이디’에게 두 번째 세트를 내어주며 주춤하는 듯 했으나, 마지막 3세트에서 우시은의 헤드샷 4킬 활약으로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어진 일반부 경기에서는 지난 3차 대회 우승팀 ‘퍼스트제너레이션’과 ‘서든어택’ 리그 최다 우승팀 ‘e.sports-united’의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기존 ‘e.sports-united’ 소속이었던 강건 선수가 이번 대회부터 ‘퍼스트제너레이션’에 합류, 첫 경기에서 ‘e.sports-united’와 맞붙게 되면서 경기에 흥미를 더했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 받는 치열한 접전을 펼쳤으며, 결국 2세트 후반전 김지웅 선수의 활약으로 ‘퍼스트제너레이션’이 두 세트를 6:4로 연속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이 날 대회 생중계를 통해 유저 투표로 선발된 ‘서든어택’의 공식 마스코트 ‘서든걸’ 곽미지, 우새별의 영상이 공개됐으며, 경기 현장에서는 우새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선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공식 마스코트로서의 첫 행보를 펼쳤다. 이어지는 다음 주 경기에는 ‘서든걸’의 두 번째 주인공, 곽미지가 등장할 예정이다.

‘서든어택 2013 섬머 챔피언스리그’는 4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16주간 곰TV를 통해 방송되며, 다음 tv팟, 아프리카 TV, pooq(푹)에서도 PC와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생중계된다.

‘서든어택 2013 섬머 챔피언스리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서든어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