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et EG_Revival 김동현 패 : Samsung_Reality 김기현 돌개바람




EG-TL과 삼성전자 칸이 펼친 첫 경기, 돌개바람에서 김동현은 초반 적당수의 일벌레만 충원한 뒤 바퀴 소굴을 올리며 바퀴 찌르기 공격을 준비했다. 김기현은 벙커와 화염차를 통해 막아내긴 했지만, 벙커를 수리하던 건설 로봇의 피해가 심했다.

건설 로봇에 피해를 준 김동현은 더 이상 무리한 공격을 감행하지 않고, 일벌레를 충원해주며 후반을 도모했다. 김동현은 땅굴망 바퀴를 준비하며 김기현의 빈틈을 노렸다. 그러나 김기현은 첫 땅굴망부터 조기에 발견, 쉽게 막아내며 초반 피해를 만회했다.

김동현은 땅굴망이 실패하자, 모아놨던 바퀴를 김기현의 정면 지역으로 러시를 감행했다. 이에 김기현은 이를 대비해 공성전차와 해병, 불곰을 배치해 두었고, 바퀴 러시를 손쉽게 막아내며 승기를 굳혔다. 김동현은 감염충까지 추가하며 저항해 보았지만, 김기현의 주력 병력에 모두 괴멸되자 항복을 선언했다.

SK플래닛 프로리그 12-13 4주차
7경기EG-TL0:1삼성전자 칸
1setEG_Revival 김동현:Samsung_Reality 김기현돌개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