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2일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 비공개로 펼쳐진 WCS KR S1 챌린저 리그 2일 차 경기가 펼쳐졌다.

총 4개의 부스에서 16명의 선수가 펼친 오늘 경기에서 KT의 임정현이 SKT의 이승석을 2:0으로 꺾고, LG-IM의 강현우가 예선 당시 '짝지' 정지훈을 결승에서 잡아내며 파란을 일으켰던 삼성의 이수형을 잡고 2라운드에 올랐다. 그 외에 STX 신대근이 8게임단의 하재상을, CJ의 최성일이 MVP의 조중혁을 잡아내며 상위 라운드로 진출하였다.

8명의 선수의 경기가 모두 끝나고 이어진 경기에선 아주부의 김영진이 SKT의 도유현을 2:0으로 잡아냈고, LG-IM의 홍덕이 Startale의 황의진에게 패승승을 거두며 2라운드로 진출했다. 그리고 CJ의 신예 이재선이 STX의 김성현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고, FXO의 남기웅은 Quantic 고석현의 기권의사를 밝히며 부전승으로 2라운드에 오르게 됐다.

오늘 상위 라운드로 올라간 선수들은 5월 8일(수)에 2라운드 경기를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