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위치는 몰라도 상관없다. 이기면 그만이지! 이정훈, 정면 화력으로 김재훈 제압

이정훈은 이번에도 병영 없이 먼저 사령부를 가져갔다. 이를 정찰로 파악한 김재훈은 멀티를 따라가는 행보를 보였지만, 정찰을 보내지 않은 이정훈은 벙커를 건설하며 수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재훈은 2개의 제련소를 건설후 빠른 업그레이드를 노렸고, 집정관을 추가하고 업그레이드의 타이밍에 맞춰 패기 있게 진출했다. 하지만 중앙 지역 교전에서 이정훈의 화력에 도리어 밀리며 이정훈이 전황을 주도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어서 화염 기갑병까지 추가한 이정훈은 프로토스의 제2멀티를 타격했다. 김재훈이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을 활용해 수비에 나섰지만, 테란의 화력이 너무나도 강력해 김재훈이 전부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김재훈이 항복을 선언하며 세트 스코어는 동률을 기록하게 되었다.

인벤 네임드 워
5주차MarineKingPrime 이정훈1:18TH_Argo 김재훈
1setMarineKingPrime 이정훈:8TH_Argo 김재훈여명
2setMarineKingPrime 이정훈:8TH_Argo 김재훈돌개 바람